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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준비/시험관

난임일기 ⑩ :: 40대 시험관 일기 - 피검사 2점대 비임신 종료 후 한 달 휴식, 2차 단기요법 시작(대구마리아), 시험관 비용

by 은하마을 2025. 2. 23.

 
 
 


신선2차 시험관 시작

 
 
2025. 2. 1.(토)
생리 이틀차 병원 방문.(대구마리아)
 
 
 
12월 31일에 1차 시험관 도전이 비임신으로 종료되고 1월 한달을 쉬었다.
사실 나는 바로 시작하고 싶었는데 선생님께서 난소를 한달 쉬게 해주는게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하셔서 두번째 생리때 방문하기로 했던 것이었다.
호기롭게 시험관 시작하면서 한 번도 실패를 생각해보지 않았기에 1차 피검날 비임신을 확인했을 때 심적으로 살짝 힘들었는데,
시험관 1차때 성공할 확률이 거의 로또급이라는걸 알고 이번에는 조금 내려놓기로 했다.
아무튼.. 시험관은 될 때까지 하면 되는 시술이니... 우리는 또 한 번 도전해보기로 했다.
 
 
 

 
 
기차 시간이 좀 남아 출발 전 남편과 커피타임^^
ktx 울산역 카페트리핀에서는 당일 승차권이 있으면 10% 할인해쥼^^
 
 
 
 
 

 
 
 
이번에는 과배란 주사액이 바뀌었다.
1차때는 하루에 고나도핀+폴리트롭을 각각 300IU+150IU씩 6시간 간격으로 맞았는데,
이번에는 고날에프를 225IU씩 하루 두 번 맞게 됐다.
그리고 1차 장기요법 결과가 생각보다 썩 좋지 않아서 이번에는 단기요법으로 진행한다고 하셨다.
 
※ 참고로 1차 장기요법 결과는 5개 채취, 2개 수정, 3일배양 신선이식, 2점대 비임신 종결...이었다.
 
 
 
 
 

 
 
인트라리피드(콩주사) 처방이 나와서 맞고 가라고 하셨다.(착상에 도움을 줌)
토욜 오후라 그런지 4층수액실이 아닌 8층 주사실 앞 로비에서 맞음...
 
 
 

 
 
 
수액 맞는동안 남편은 약국 가서 처방약과 떨어진 영양제 구입해왔다.
남편이랑 같이 와서 얼마나 다행인지..
늘 병원에 동행해주는 남편, 고마워♥
 
이날 처방약은 씬지로이드 0.025mg 30정.
1차때와 동일한 처방이 나왔다.
 
 
 
 
 

 
 
남편 약국 보내고 심심하니 병원 사진 찍기.
토욜 연장진료 시간이라 그런지 이날따라 사람이 너무 없어서 병원 여기저기 찍어 봄..
 
 
 
 
 

 
 
주사실도 한산-
 
 
 
 
 
 
 
 

 
 
집에 와서 고날에프 주사액 공부하기.
전에 맞았던 주사보다 훨씬 간편하다고 하는데 처음인 우리는 진지하게 복습했다.
 
 
 
 
 

 
 
주사 윗부분을 돌리면 이렇게 용량 조절이 가능하다. 혹시 용량이 넘어가더라도 다시 반대로 돌리는 것 가능함.
난 처음에 반대로 돌리는게 안되는 줄 알고 굉장히 신중하게 돌렸었더랬다.ㅎㅎ
저 주사 하나가 900IU인데 난 4번이면 끝나는 용량이었다. 갈아끼울 수 있는 주사바늘이 20개가 들어있는데 16개를 버리는 셈... 좀 아꿉..
 
 
 
 
 
 

 
시험관 2차 시작한 날 저녁은 갈비탕으로 마무리-
왠지 이번엔 느낌이 좋다^o^//
 
 
 
 

★ 2. 1. 비용: 진료비 116,850원(지원금 207,000원 사용 / 893,000원 남음)
                      약제비179,500원(처방 및 영양제)